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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합니다. 때문에 만나게 몰랐다.예산군 관내 26명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12박 14일간의 글로벌 교육 여정에 나섰다.사진=예산교육청 제공


[예산]예산군 관내 26명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12박 14일간의 글로벌 교육 여정에 나섰다.
예산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2025 영어권 국가 학생 국제교류' 출정식을 열고 11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26명의 학생들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시드니에서 현지 학교 수업 참여와 문화 체험 활동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에는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3명도 함께 선발해 연수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형평성과 기회의 평등을 실현했다.
참가자들은 출정식을 마친 뒤 광인효현 뉴질랜드로 출국, 28일에는 오클랜드에 위치한 폰손비중학교(Ponsonby Intermediate School)에서 열린 환영식과 현지 정규 수업에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뉴질랜드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의 문화와 예절을 몸소 체득한다.
이어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한국교육원과 연계된 현지 학교를 방 집합적 물질명사 문,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제교류 일정을 함께하고 있는 김은경 교육과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 학생 개개인이 세계와 소통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기회"라며 "예산의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당당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능력없는사람#충남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