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야마토 ㎔ 오리지널황금성 ㎔╉ 35.rhq451.top ╇지난 9일 첫 공연. 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이 매주 수요일 12시 20분, 1층 세종라운지에서 ‘수요 라운지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합니다.
9일 첫 공연에서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졸업생으로 구성된 린챔버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송’ 연주로 시민들의 일상에 다가갔습니다.
오는 16일의 ‘해설이 있는 국악 실내악 콘서트’에서는 국악 실내악단이 지휘자 이재훈과 함께 해금, 소금 등 전통 악기 독주에 해설을곁들여 동시대 청중과 국악을 잇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3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루미와 플루티스트 유수지가 함께 조금 클로드 볼링의 ‘아일랜드의 여인’,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아침’, 히사이시 조의 ‘섬머’(Summer) 등을 선보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23년부터 1층 로비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복합 문화공간 ‘세종라운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점심시간 30분을 문화로 채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 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심가현 기자 gohyu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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